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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교조 성대분회 임원 당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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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균관대분회 작성일21-02-18 14:59 조회4,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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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성균관대분회장에 당선된 김진균입니다.

새로 당선된 분회 임원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제가 이미 분회장이었지만 또 분회장이 된 데에는

여러 조합원 선생님들께서 베풀어주신 깊은 동지애와 넓은 아량이 있음을 명심하고,

다시 2년의 임기를 채워나가겠습니다.

이번에 당선된 분회대의원 정은주이아름김헌기 선생님과

분회감사위원 안상원 선생님 및 본조대의원 장유정 선생님도

조합원을 대표하여 수고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꺼이 나서주신 임원 선생님들과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조합원 선생님들,

우리 모두를 위해 높은 응원의 함성을 쏘아 올립니다.

투쟁~

 

올해는

성균관대학교와 임금단체협상을 체결하는 해입니다.

획기적으로 노동조건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들의 염원입니다만

늘 쉽지 않습니다.

협상장에서 대학은 언제나 재정이 어렵다고 해왔습니다.

코로나 정국에 각별히 수입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더큰 위기가 닥치리라고 합니다.

저로서는

대학 경영의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미 벼랑 끝에 서 있는 비정규교수들에게

고통분담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도덕적으로 옳은 일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비정규교수들도

성균관대학교의 교원이며

함께 연구하고 강의하는 동료임을 인정한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열악한 조건 속에 방치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렵지만 다시

이 열악한 노동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조합원 선생님들께 간곡히 또 부탁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이메일과 홈페이지(skkuipu.kr)를 비조합원에게 전파해주십시오.

노동조건 개선은 우리의 단결된 투쟁력으로 얻어낼 수밖에 없습니다.

단결된 투쟁력은 조합원 수로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조합원 배가보다 좋은 길은 없습니다.

첨부파일의 서류를 작성하여 회송해주시는 것이

자신을 위해우리를 위해성대를 위해고등교육을 위해

가장 훌륭한 선택을 하시는 것이라고 소문을 내주십시오.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으신 선생님들께서는

이메일로 혹은 전화로 혹은 직접 방문으로

저희들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금단체협상에 참여할 의사가 선생님들께서 연락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건강과 평화를 빕니다투쟁^^;;

 

2021년 2월 9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성균관대학교 분회장 김진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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